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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새 드라마 ‘이섭의 연애’ 주연 하차

이종석이 새 로맨스 드라마 이섭의 연애의 주연을 맡지 않게 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9월 3일 이 변화를 확인하며 제작 및 촬영 일정이 조정돼 배우의 향후 스케줄과 프로젝트를 맞추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내려졌다. 이종석은 기획과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상당한 시간 동안 작품 출연을 준비했다. 소속사 입장에 따르면 이후 당초 일정이 바뀌면서 결국 해결하기 어려운 스케줄 문제가 생겼다.

에이스팩토리는 배우와 제작진이 충분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입장문은 이번 하차가 드라마 자체에 관한 갈등이 아니라 실무적인 일정 문제로 인한 상호 합의임을 보여줬다. 남자 주인공을 대신할 배우는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오랜 시간 개발된 프로젝트

소속사는 이섭의 연애가 오랜 기간 애정을 가지고 준비한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종석은 출연하지 않지만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가 좋은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 지원이 어떤 형태가 될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한국 TV 드라마 촬영장의 비어 있는 주연 배우 의자
일정 변경으로 이종석과 제작진이 ‘이섭의 연애’ 하차에 합의하게 된 상황을 시각화한 AI 생성 이미지.

이번 설명은 이종석의 하차가 촬영 시작 전에 이뤄졌다는 점도 분명히 한다. 드라마는 2026년 중 제작에 들어가 2027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에게는 변경된 캐스팅을 확정할 시간이 남아 있지만, 새로운 출연진이나 조정된 일정에 관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종석의 하차는 작품이 대중에게 알려진 방식의 중요한 부분을 바꾼다. 확고한 입지를 지닌 주연 배우인 그의 참여는 익숙한 화면 속 존재감을 원작의 영상화와 연결해 왔다. 제작진은 이제 개발 과정에서 구상한 호흡과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태이섭 역의 새 배우를 선정해야 한다.

‘이섭의 연애’는 어떤 작품인가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중심 이야기는 사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일에 뛰어난 재벌 3세 태이섭과 TK그룹의 유능한 ‘비밀병기’ 강민경의 로맨스를 그린다.

설정은 직장이라는 공간과 재벌가의 배경, 연애 능력의 불균형을 결합한다. 태이섭의 빈틈없는 업무 능력은 사랑 앞에서의 어려움과 대비되고, 강민경의 뛰어난 실무 능력은 그를 회사 이야기의 중심에 놓는다. 두 사람의 관계가 드라마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된다.

촬영을 위해 준비된 로맨스 드라마 대본과 제작 자료
2027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이어가는 웹소설 원작 드라마 ‘이섭의 연애’를 설명하는 AI 생성 이미지.

최윤지는 여자 주인공 강민경 역으로 계속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그의 캐스팅은 제작진이 남자 주인공을 다시 검토하는 동안 작품에 하나의 확정된 중심축을 제공한다. 최근 발표에서는 최윤지의 참여나 작품의 기본 설정이 바뀐다는 내용은 없었다.

앞으로의 제작 단계

가장 먼저 남은 질문은 누가 이종석을 대신해 태이섭을 연기하느냐다. 이 역할은 중심 로맨스의 한 축이기 때문에 캐스팅 결정은 드라마의 주인공 조합과 홍보 전략, 화면 속 균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제작진은 후임 배우를 언제 공개할지 밝히지 않았다.

그 밖의 확정된 요소는 유지된다. 기존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최윤지가 강민경 역에 합류하며, 올해 제작을 시작해 2027년 방송을 목표로 한다. 정확한 공개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만큼 출연진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유연성은 남아 있다.

이종석에게 이번 발표는 오랜 개발 기간 동안 준비해 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결정이다. 이섭의 연애에는 촬영 전 주연 배우를 교체하는 전환점이 됐다. 양측은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결별을 설명했으며, 소속사는 이제 다른 남자 주인공과 앞으로 나아갈 드라마를 향한 지속적인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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