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가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정상에 머물렀다. 상위 5개 팀에는 ATEEZ와 2PM의 전월 대비 큰 상승세도 포함됐다. 월간 순위는 참여, 미디어 보도, 소통, 커뮤니티 활동을 종합 분석해 남자 아이돌 그룹을 둘러싼 대중의 대화를 측정한다.
최근 분석은 7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다뤘다. 음악 차트가 아니라 가시성을 한 시점에서 보여주는 자료로, 해당 기간 한 그룹이 얼마나 활발하게 언급되고 대중과 소통했는지를 나타내는 여러 신호를 종합한다.
선두 격차 넓힌 BTS
BTS는 7월보다 26.13% 오른 브랜드평판지수 10,830,235로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격차로 선두에 선 결과이며 “ARIRANG,” “ARMY,”와 “The City – New York” 등의 키워드를 둘러싼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분석에서는 “매료하다”, “공연하다”, “협업하다”도 이달 높은 순위를 기록한 BTS 관련 용어로 확인됐다. 긍정 반응이 그룹의 분석된 반응 중 93.61%를 차지하며 감성 분석 역시 특히 우호적이었다.
규모와 긍정적인 대화의 조합은 폭넓은 관심 지표에서 우위를 점하는 BTS의 지속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이 순위는 앨범 판매량이나 스트리밍만을 측정하지 않는다. 대신 그룹이 팬과 더 넓은 대중의 대화 속에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포착한다. 월간 지수는 홍보 활동, 출연, 신작, 팬 커뮤니티의 꾸준한 활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인기의 확정적인 평가라기보다 관심을 보여주는 유용한 척도다.
상위권 채운 ATEEZ·CORTIS·SEVENTEEN
ATEEZ는 전월 대비 104.27% 상승한 지수 2,678,598로 2위에 올랐다. 이번 상승은 8월 순위 상단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였으며, 그룹을 BTS 뒤의 눈에 띄는 자리에 올려놓았다.
CORTIS는 2,512,983점으로 3위, SEVENTEEN은 2,129,485로 4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순위는 선두 뒤의 상위권을 촘촘하게 만들었고, 측정 기간 각 그룹이 뚜렷한 수준의 대중적 가시성을 유지했음을 보여준다. 결과는 현재 보이그룹 환경의 폭넓음도 가리킨다. 세계적으로 자리 잡은 팀, 오래 활동한 그룹, 새로운 이름들이 모두 빠른 뉴스 흐름 속에서 관심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2PM은 7월보다 167.28% 상승한 지수 2,052,934로 상위 5개 팀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상위 5개 팀 중 가장 큰 상승률로, 관심, 커뮤니티 활동, 미디어 논의가 동시에 커질 때 흐름이 얼마나 빠르게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수가 단일 발매작이나 플랫폼을 추적하는 대신 여러 형태의 참여를 종합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여러 세대가 폭넓게 섞인 상위 30위
선두 5개 팀에 이어 8월 상위 30위에는 BIGBANG, Stray Kids, EXO, TWS, ENHYPEN, SHINee, NCT, INFINITE가 포함됐으며, 뒤이어 여러 K-팝 세대의 그룹들이 자리했다. BOYNEXTDOOR, TVXQ, Super Junior, BTOB, Wanna One, MONSTA X, B1A4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순위에는 ZEROBASEONE, VIXX, RIIZE, ALPHA DRIVE ONE, TXT, IDID, HIGHLIGHT, XLOV, Block B, KickFlip이 포함됐다. 다양한 이름은 현재 일정과 홍보 주기가 달라도 베테랑 그룹과 신생 팀이 같은 대화 중심 지표에서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공연, 디지털 콘텐츠, 대중 행사 등 전통적인 컴백을 넘어선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이 존재감을 키울 여지도 남긴다.
따라서 8월 결과는 두 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들려준다. BTS의 입지는 여전히 막강한 한편, ATEEZ와 2PM의 도약은 정상 아래에서 큰 변화가 여전히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한 달의 발매, 공연, 팬 활동을 앞둔 가운데 다음 순위에서 이러한 상승세가 유지될지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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