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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천록담·김용필·나태주, 9월 LA서 K-트롯 공연 개최

한국의 대표 트로트 가수 4명이 이번 9월 장르를 로스앤젤레스로 가져갈 준비를 하고 있다. 장민호, 천록담, 김용필, 나태주는 일반적인 아레나 콘서트가 아닌 공식적인 한국 음악 갈라로 기획된 이틀 행사 NOM.NOM.NOM SHOW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공연은 9월 25일과 26일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주최사 LV 넥서스는 이 행사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에 한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다른 영역을 결합하며 미국 관객에게 K-트롯을 직접 소개할 기회로 규정했다.

네 가수, 네 가지 무대 정체성

라인업은 대조적인 이미지와 무대 스타일을 가진 공연자들을 모은다. 홍보 자료는 각 가수에게 유쾌한 캐릭터를 부여한다. 장민호는 잘생기고 세련된 멤버, 천록담은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김용필은 로맨틱한 신사, 나태주는 경쟁을 뛰어넘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자로 제시된다.

이 라벨들은 아티스트 개인의 강점을 위한 여지를 남기면서 공연에 단순한 앙상블 구조를 준다. 프로그램은 네 가수의 대표곡과 팝 및 라틴 음악에서 가져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더 넓은 음악적 조합은 트로트를 기반으로 삼으면서 국제 관객에게 여러 익숙한 진입점을 제공할 것임을 시사한다.

로스앤젤레스 K-트롯 콘서트를 나타내는 격식 있는 호텔 볼룸 무대
9월 25일과 26일 LA에서 열리는 두 차례 K-트롯 공연을 위해 계획된 격식 있는 볼룸 공간을 시각화한 AI 생성 이미지.

공간 역시 콘셉트의 일부다. K-Music Celebrity Gala Night로 소개된 행사는 다운타운 호텔 볼룸 안에 공연을 배치한다. 장소와 격식 있는 연출은 해외 한국 음악 출연에 흔히 쓰이는 페스티벌 및 극장 형식과 이 프로젝트를 구별한다.

레트로 비주얼 콘셉트가 라이브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다

공연의 홍보 캠페인은 1970년대 뉴욕 뮤지컬의 분위기를 채택했다. 포스터와 영상은 정장을 입은 출연진을 담아 LA 공연에 앞서 세련되고 연극적인 정체성을 만든다. 비주얼 아티스트 지영빈이 촬영을 연출했으며, 공연자들은 정장 브랜드 Lord & Taylor의 의상을 입었다.

프로듀서 박선주가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제작은 미국 관객에게 장르를 명확히 소개하기 위해 K-트롯을 서로 다른 음악 및 문화 요소와 나란히 놓으려는 노력으로 설명됐다. 김용필도 현지 관객이 트로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쇼를 준비하겠다는 공연자들의 의도를 강조했다.

방송인 김우정이 진행을 맡아 개별 무대와 갈라 형식 프로그램에 연속성을 제공한다. 콘서트 후에는 호텔 인디고 로스앤젤레스에서 VIP 참석자를 위한 별도 애프터파티가 계획돼 있다. 볼룸 공연과 공연 후 행사는 프로젝트를 독립된 노래 무대가 아닌 하나로 묶인 엔터테인먼트의 밤으로 자리매김한다.

한국 음악 갈라를 위한 빈티지 뉴욕 풍의 공연 세트
1970년대 뉴욕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은 제작과 트로트, 팝, 라틴 무대의 더 넓은 조합을 설명하는 AI 생성 이미지.

K-트롯, 더 넓은 문화적 소개와 만나다

제작에는 한국 뷰티 브랜드 Houry와의 상업 협업도 포함된다. 이 회사는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공연자와 VIP 게스트에게 일부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트너십은 주최사가 미국 시장에 이미 소개되는 또 다른 한국 소비자 영역과 콘서트를 함께 제시하려는 목적을 반영한다.

가수들에게 LA 공연은 알아보기 쉬운 인물과 명확히 정의된 시각 테마를 중심으로 만든 집중적인 해외 쇼케이스를 제공한다. 주최사에게 이틀 일정은 프리미엄 환대 중심 형식이 한국 밖에서 한국 트로트를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 시험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트로트를 주류 아이돌 팝과 서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제시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출연진, 레퍼토리, 격식 있는 무대는 장르 고유의 공연 전통을 강조하면서 크로스 장르 편곡과 레트로 뮤지컬 미학으로 프로그램에 접근성을 더한다. 9월 공연은 이 조합이 미국에서 가장 큰 한국 문화 거점 중 하나에 모인 관객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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