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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CLICK’ 음악방송 첫 1위…르세라핌 신곡 무대 첫 공개

블랙핑크 지수가 ‘CLICK’으로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수는 9월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주간 1위 후보였던 EVAN의 ‘Death of Me’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평소와 같은 생방송 무대 대신 과거 공연을 다시 보여주는 특집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럼에도 지수의 트로피 발표와 르세라핌의 국내 음악방송 첫 ‘Made My Night’ 공연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이정표가 나왔다.

‘CLICK’, 첫 트로피 확보

프로그램 말미에 ‘엠카운트다운’은 ‘CLICK’과 ‘Death of Me’를 1위 후보로 공개했다. 이후 지수가 최종 우승자로 발표되면서 ‘CLICK’은 주간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이번 발표는 그 밖의 시간에 기존 무대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된 방송에서 핵심 결과였다. 최종 순위를 둘러싼 평소의 생방송 무대가 없는 상황에서 트로피 발표가 에피소드의 주요 경쟁 소식을 전달했고, 해당 곡의 활동에 공식 음악방송 1위 기록을 더했다.

밝은 무대 조명 아래 놓인 음악방송 트로피
지수의 ‘CLICK’에 첫 트로피를 안긴 주간 음악방송 결과를 시각화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공개된 발표는 우승자와 두 명의 최종 후보를 확인하지만 상세한 점수 내역은 제공하지 않는다. 수상 소감이나 라이브 앙코르 무대도 언급하지 않았다. 따라서 핵심 결과는 명확하다. ‘CLICK’이 9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하며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받았다.

지수에게 이번 1위는 해당 발매작이 방송에서 거둔 측정 가능한 성과다. 국내 주간 음악 프로그램은 공연 홍보와 차트형 경쟁을 결합하기 때문에 첫 트로피는 한 곡의 활동이 공식 프로그램 우승으로 이어진 순간을 뜻한다.

르세라핌, ‘Made My Night’ 국내 방송 무대

특집 방송에는 르세라핌의 ‘Made My Night’ 컴백 무대도 포함됐다. 그룹이 이 곡을 국내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방송의 상당 부분이 과거 공연으로 구성됐음에도 새 무대가 마련됐다.

이런 대비는 에피소드에 두 가지 흐름을 만들었다. 1위 발표가 한 주의 경쟁을 마무리했다면, 르세라핌의 무대는 ‘Made My Night’ 국내 TV 활동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 그룹의 출연 덕분에 특집 방송은 단순한 모음집에 그치지 않고 최신 공연도 제공했다.

국내 음악방송에서 컴백곡을 공연하는 걸그룹
르세라핌이 국내 음악방송에서 ‘Made My Night’을 처음 선보인 무대를 설명하는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공개된 내용은 추가 컴백 무대나 멤버들의 소감, 공연 구성의 세부 사항을 나열하지 않는다. 확인되는 것은 첫 무대의 시점과 장소다. 평소 생방송 형식에서 벗어난 9월 17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해당 공연이 이뤄졌다.

한 특집 방송에서 나온 두 가지 이정표

지수와 르세라핌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날의 소식을 장식했다. 지수의 소식은 경쟁 결과에 초점을 맞췄고, 르세라핌은 신곡의 첫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중심을 뒀다. 두 장면은 시청자에게 하나의 마무리와 하나의 시작을 함께 전했다.

이번 결과는 주간 음악방송이 수행하는 서로 다른 역할도 보여준다. 트로피는 프로그램 순위 체계 안에서 발매작이 거둔 성과를 인정하고, 컴백 무대는 안무와 스타일링, 곡의 시각적 정체성을 TV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정교한 제작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방송은 전형적인 생방송이 아니었기 때문에 두 이정표 모두 평소와 같은 전체 프로그램 구성 속에서 나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분명하다. ‘CLICK’은 이제 첫 음악방송 1위를 보유했고, ‘Made My Night’은 국내 음악방송 첫 공연을 마쳤다.

두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는 향후 무대와 주간 결과가 결정할 전망이다. 다만 9월 17일 ‘엠카운트다운’은 지수가 EVAN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순간과 르세라핌이 컴백의 국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순간이라는 간결하고 분명한 주요 장면을 남겼다. 이 두 결과는 재방송 중심의 특집 편성 속에서도 이날 방송에 현재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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